AI Teading - Teens직접 해보는 인공지능

1부 · AI란 뭘까

1.1

규칙대로 vs 스스로 배우기

동물을 맞히는 기계와 한 판 붙어 볼까요. 이기는 쪽은 아마 우리일 거예요.

H6 기계를 이겨 보세요

규칙대로 vs 스스로 배우기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조금 뒤에 이야기할게요. 먼저 그 기계를 직접 만나 볼까요.

아래 기계는 동물을 맞히는 기계예요. 질문을 던지고, 답을 듣고, 답을 내놓아요. 머릿속에는 규칙 열세 개가 들어 있어요. 전부 사람이 적어 준 거예요.

기계가 못 맞히면 우리가 이긴 거고, 이기면 규칙을 하나 넣을 수 있어요.

실습 H6

동물을 하나 생각하세요. 이름은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세요.

이겨도 끝나지 않아요

이겼나요? 그러면 규칙을 하나 넣었을 거예요. 그리고 그 동물로는 이제 못 이겨요.

그런데 다른 동물이 또 있죠. 그걸로 이기면 규칙을 또 하나 넣고, 그러면 또 다른 동물이 있고.

세상의 동물은 백만 가지가 넘어요. 규칙을 백만 개 적을 수 있을까요?

못 적어요. 그런데 진짜 문제는 개수가 아니에요.

이 기계는 적어 준 것보다 똑똑해질 수 없어요. 그게 규칙으로 만든 기계의 천장이에요.

그래서 방법을 아예 바꿨어요

지금의 AI는 규칙을 적어 받지 않아요.

대신 사진 수만 장을 봐요. 개 사진, 고양이 사진, 이름표를 붙여서 잔뜩. 그러면 기계가 "개와 고양이를 가르는 건 이런 거구나"를 스스로 찾아내요.

이 재료를 라고 불러요.

규칙대로스스로 배우기
사람이 주는 것규칙데이터
처음 보는 것을 만나면모름비슷한 것으로 짐작
규칙을 아는 사람적은 사람아무도 정확히는 몰라요

마지막 줄이 이상하죠. 3부에서 그 이야기를 해요.

그럼 무엇이 AI일까요

주변에 "AI"라고 붙은 게 참 많아요. 그런데 붙어 있다고 다 AI는 아니에요.

가르는 기준은 하나예요. 사람이 규칙을 적어 준 건가요, 기계가 자료를 보고 찾아낸 건가요?

그런데 어떻게 찾아낼까요

기계가 규칙을 스스로 찾는다니 마법 같죠.

전혀 아니에요. 다음 챕터에서 값 하나를 직접 돌려 보면 알게 돼요.

이 챕터의 근거

  1. 16 McDermott, "R1: A Rule-Based Configurer of Computer Systems" (1980) · Barker & O'Connor, Communications of the ACM 32(3) (1989)
  2. 17 Soloway, Bachant & Jensen, "Assessing the Maintainability of XCON-in-RIME"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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