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Teading - Teens직접 해보는 인공지능

4부 · 말하는 AI

4.5

잘 물어보는 법

같은 AI인데 어떻게 묻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져요. 왜 달라지는지 알면 물어보는 법도 알게 돼요.

P16 프롬프트 실험실P17 AI에게 코드 시키기

잘 물어보는 법

같은 것을 물어봤는데 답이 딴판인 적이 있나요?

한번 해 볼까요.

실습 P16

아무것도 고르지 말고 그냥 보내 보세요. 답이 어떤가요?

물어본 것은 똑같았어요

초등 선생님처럼을 붙였더니 낱말이 쉬워졌죠.

과학자처럼을 붙이면 어려운 용어가 나와요.

물어본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같았어요. 앞에 한마디를 붙였을 뿐이에요.

이렇게 AI에게 주는 지시나 질문을 라고 불러요.

왜 달라질까요

4.2에서 봤죠. 언어 모델이 하는 일은 다음에 올 조각 맞히기 하나예요.

프롬프트는 그 앞에 붙는 글이에요.

"초등 선생님처럼, 화산이 왜 터지는지 알려 줘." 이 문장 다음에 이어지기 그럴듯한 말은 어떤 말일까요.

쉬운 말이에요. 학습한 글에서 그 자리 뒤에는 늘 쉬운 말이 있었으니까요.

AI가 말투를 골라 준 게 아니에요. 앞이 바뀌니 이어질 말이 바뀐 거예요.

좋은 부탁에는 세 가지가 들어 있어요

실험실에서 바꾼 것을 세어 보면 세 가지예요.

사람에게 부탁할 때 쓰는 것과 같아요. "짧게 말해 줘", "쉽게 말해 줘" 처럼요.

그럼 무엇까지 시킬 수 있을까요

말은 잘하는 걸 봤어요. 다른 것도 시켜 볼까요.

실습 P17

AI가 쓴 코드예요. 읽어 보세요. 맞아 보이나요?

읽을 때는 몰랐어요

계단 세 칸을 부탁했는데 네 칸이 그려졌죠.

코드를 읽을 때는 이상한 데가 없었어요. 반복이 4번인 걸 세어 보기 전까지는요.

틀린 곳은 숫자 하나였어요. 그런데도 읽어서는 안 보였어요.

별은 각도 하나, 무지개는 색 하나였고요.

돌려봐야 알아요

여기서 중요한 건 코드가 아니에요.

AI가 만든 것은 읽어서 그럴듯하면 맞아 보인다는 거예요. 4.4의 없는 책과 똑같아요.

다른 점이 하나 있어요. 코드는 돌려볼 수 있어요.

없는 책은 확인하려면 도서관을 뒤져야 해요. 코드는 버튼 한 번이면 드러나요.

그런데 정사각형은 맞았어요

넷 중 하나는 아무 데도 안 틀렸죠.

여기서도 같아요. AI가 늘 틀리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확인이 필요한 거예요.

시킬 수 있는 일을 고르는 기준

이 글이 드리는 기준은 하나예요. 결과를 내가 확인할 수 있는 일인가.

확인하기그래서
코드돌려보면 됨시켜도 괜찮아요
문장 다듬기읽어보면 됨시켜도 괜찮아요
없는 책 줄거리찾아봐야 함조심해요
오늘 우리 반 일확인할 길 없음물어볼 일이 아니에요

확인할 수 없는 일을 시켜 놓고 답을 믿는 것 — 그게 가장 위험한 자리예요.

직접 해보기

가장 잘 물어본 부탁을 한 줄로 적어 두세요.

다음에 AI를 쓸 때 그 줄을 그대로 써 보면 돼요.

여기까지가 말하는 AI예요

글을 조각내고, 다음 조각을 맞히고, 어디를 볼지 고르는 것까지 봤어요.

다음 부에서는 만드는 AI를 봐요. 그림과 음악이요.